먹는 장사는 ‘맛’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기본 철학

창업컨설팅사에 의뢰를 하고 희망하는 업종과 조건을 상담하면서도 추천 브랜드의 매장에서 직접 시식도 하고 장단점을 꼼꼼히 분석하여 후쿠오카함바그를 선택하였는데 독특한 조리방법과 함께 우선 ‘맛’이 좋았습니다. 먹는 장사는 ‘맛’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기본 철학이 있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수 많은 쇼핑객들이 끊임없이 흐르는 대형 몰의 푸드코트는 웬만한 자극이 아니면 쉽게 고객의 발길을 잡기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후쿠오카함바그 NC부천점은 멀리서도 풍기는 맛있는 고기 익는 냄새와 돌판에서 익은 ‘지지직’하는 먹음직한 소리는 지나는 쇼핑객의 침샘을 자극,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마성을 갖췄다 판단했습니다.

함바그가 주력 메뉴이기는 하지만 돼지고기가 섞인 패티로 미리 구워 나오는 함박스테이크와 적당한 힘줄이 가미되어 씹는 맛이 좋은 부채살스테이크 등도 많은 고객이 찾는 메뉴도 있고, 그 외에도 파스타와 나베 그리고 커리 등 밥 종류도 있어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맞출수 있었습니다.

매일 배송원칙의 후쿠오카함바그는 당일 주문량을 모두 팔아야 재고가 없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매일의 고객 방문 숫자에 대한 경험과 과학적인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냉동 원재료의 경우는 해동속도를 조절함으로써 재고를 관리하는 사장님만의 노하우가 곁들여져 후쿠오카함바그 NC부천점의 신선도는 만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본사 운영과장들의 정기방문

30평 정도의 매장에 50여명을 수용하는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입니다.(쇼핑몰의 개점과 폐점 시간과 동일합니다)

쇼핑몰의 특성상 평일은 주부고객이, 주말은 연인 및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은 편인데 주말이 평일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라 시급제 포함하여 평일에는 4명, 주말에는 8명 이상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든 일이 직원관리입니다. 적정 인력을 유지하는 것이 외식업 종사자들의 공통적인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인건비 등 원가절감이 한 푼이라도 아쉬운 마당에 시급제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 되었는데 이러한 인력의 수급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후쿠오카함바그는 본사는 운영과장들이 일주일에 한번 매장에 정기방문하여 4시간씩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력 및 청결관리 등 여러분야에서 도움을 주어 어려가지 어려움들을 같이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사의 정기적인 방문이 큰 도움이라는 것을 개인장사를 할때는 몰랐던 일입니다.

한번 찾은 고객이 단골이 될 수 있도록

외식업을 하는 누구나 고민이겠지만 어떻게 하면 고객을 늘이고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사항이었습니다. 점주님은 한번 찾은 고객이 단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고기 좋아 하시는 분, 나인 드신 주부, 4~5명 이상 단체로 오시는 분 등 다양한 유형의 고객에 대해 된장국을 다른 것으로 대체 한다던지,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 한다던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접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주 오시는 분들을 위해 쿠폰서비스와 신메뉴가 나왔을 때 알림 문자를 보내는 등의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고 인스타그램 등의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것도 고민중입니다.

더불어 후쿠오카함바그의 독특한 조리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매장 입구에 사이니지 패널을 설치해 조리법과 식사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방영하려 실행방안을 본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